[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5일(현지시간) 3만7000달러를 회복했지만 단기적으로 상승세는 4만달러 ~ 4만3000달러 부근 저항지대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2시 4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78% 오른 3만7193.14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저점은 3만5757.21달러, 고점은 3만7444.57달러로 기록됐다.
비트코인의 이번 반등에 앞서 4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지난 22일 과매도 신호를 발동했다. 일간 차트의 RSI는 극단적 과매도 레벨로부터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현재의 하락 추세를 안정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4시간 차트에서의 일차 저항선은 4만600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100일 이동평균이며 비트코인이 작년 11월 시작된 하락 추세를 멈추려면 이 저항선의 단호한 돌파가 필요하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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