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파괴적 혁신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ment Managemen)가 암호화폐, 인공지능, 유전자 편집, 3D 프린팅, 로봇공학의 미래를 분석한 최신 빅아이디어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는 이 보고서가 향후 10년간 극적으로 상승하는 차트와 숫자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아크 인베스트는 이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커다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스테이블코인이 다른 암호화폐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At an aggregate level our forecasts suggest that innovation platforms will occupy more than half of equity market capitalization up from a bit more than 10% today.
(And this assumes that incumbents will not be placed into severe distress; that bubble on the left could shrink) pic.twitter.com/bXAQDuIdRL
— Brett Winton (@wintonARK) January 26, 2022
ARK의 연구 책임자인 브렛 윈튼은 트위터에 올려 놓은 슬라이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대규모 붐을 일으켰고 그것들은 분산 금융과 거래, 대출, 지급등 다른 활동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화폐 기능 중 일부를 두고 경쟁할 수 있는 수많은 합성 달러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심지어 핵심 비트코이너도 상당히 많은 부분 돈의 역할을 (비트코인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이 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알렉스 글래드스타인이 상거래에 대한 규제가 높은 특정 시장에서 테더(LUNAR)가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왔다고 예를 들었다.
보고서는 규제 당국이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현재 형태로 얼마나 운영하게 할지는 중요한 미해결 문제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이 네트워크에서 쫓겨나거나 (비트코인과는 달리) 지갑을 동결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스테이블 코인의 기능이 위험할 수 있다.
보고서는 높은 수준의 통화 안정성을 대가로 사용자들이 어느 정도 수준의 중앙 집중화와 검열 위험을 선택하는 등 절충점을 선택할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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