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지]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사가총액이 2030년에는 합해서 50조달러가 될 것으로 아크인베스트먼크가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27일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캐시우드의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NFT, DeFi, 블록체인이 10년간 세상을 변화시켜 현재의 암호화폐 시가총액 1조7000억달러가 25배상당인 50조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암호화폐 강세에 따른 시가총액 규모는 파괴적 혁신기업 ETF보다 더 크다.
이더리움 10만달러?
2030년까지 이더리움에게 시가총액을 20조 달러로 부여해 ETH당 10만 달러 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크인베스트는 “이더리움은 많은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고 내트워크 토큰인 이더가 글로벌 머니로서 경쟁할 수 있다”고 DeFi의 부훙과 이더리움의 가치상승을 연결했다.
또 웹 3와 NFT가 이더가격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아크는 웹3가 확산으로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고 이에따른 소비활동도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에서 소비하는 시간비율이 웨 3를 통해 연간 19%로 성장하고 온라인소비규모도 10년 안에 12조 5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NFT의 상호운용성 증가는 수집, 게임, 사교, 투자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활동적인 오락(active entertainment)”을 만든다고 분석했다.
NFT는 소비와 오락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기 때문에 “오락과 수익화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100만달러
트러스트노드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030년에 28조달러에 달해 BTC당 100만달러를 넘어선다고 보도했다.
블록미디어가 26일 보도한 [자료] BTC 2030년에 136만달러 간다. 어떻게 가능한가–아크인베스트기사가 자세하게 이를 분석해서 다시 전제한다.
블록웍스는 25일 2030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도달한다며 어떻게 가능한지 아크인베스트의 자료를 공유했다.
아크인베스트는 2021년 1조1000억 달러였던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030년에는 28조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BTC가 136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How #Bitcoin price reaches $1 million
By: @ARKInvest pic.twitter.com/xBy7GorwV1
— Blockworks (@Blockworks_) January 25, 2022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의 용도에 따른 시가총액을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송금용, 이머징마켓의 화폐, 경제활동 결제 네트워크, 국가보유 재화(지불준비자산), 금융위기 대비용자산, 기관투자가의 투자자산, 기업보유 자산, 디지털 금 등의 용도로 쓰인다고 분류하고 각각의 가치를 더해 총시가총액을 산출했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디지털 골드다. 금의 시가총액의 50%에 해당하는 5조5000억 달러를 비트코인이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1BTC당 26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가진다.
두번째로는 기업이 자산으로 보유하는 가치가 4조2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계산했다. S&P500 기업들이 현금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경우다. 1BTC당 20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가진다.
전 세계 거액 자산가들이 금융 발작에 대비해 5%의 부를 투자해 만들어 지는 비트코인 가치가 개당 19만 달러이고 시가총액으로 4조 달러에 달한다.
국가들이 총 지불자산의 1%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해서 생성되는 가치가 3조8000억 달러로 비트코인 당 18만1000 달러의 가치를 가진다.
은행결제규모의 25%가 비트코인으로 결제되는 것을 가정해 3조8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계산했다. 1BTC당 18만1000 달러다.
이머징 마켓의 화폐로 사용되는 가치가 2조8000억 달러 비트코인 당 13만3000달러, 글로벌 송금에 사용되는 가치가 3000억 달러에 비트코인당 1만4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했다.
이 들을 모두 합하면 시가총액은 28조5000억 달러 1BTC당 136만 달러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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