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웬디 로저스(공화. 애리조나) 상원의원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통화로 만드는 법안을 발의했다.
비트코인매거진과 블록웍스에 따르면 이 법안(번호 1341)은 아리조나주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P2P 디지털화폐(비트코인)을 합법적인 교환 수단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부채상환, 공공요금, 세금, 회비를 비트코인으로 납부하는게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법안은 암호화폐가 아니라 비트코인만 명시하고 있다.
법안이 승인되면 애리조나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첫 번째 주가 될 수 있다.
텍사스주에서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려면 움직임이 일고 있다.
허핀스 주지사 후보는 “텍사스가 연방정부의 산업 폐쇄와 비트코인 보유자에 대한 차별을 막아야 한다”며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을 텍사스주의 법정화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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