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있는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비트코인의 엄청난 가격상승을 전망했다.
그는 “세상에는 5000만명이 넘는 백만장자가 있다”면서 “그들이 적어도 1 BTC를 가져야 한다는 결심을 했다고 상상해 보자”고 제안했다.
There are more than 50 million millionaires in the world.
Imagine when each one of them decides they should own at least ONE #Bitcoin
But there will ever be only 21 million #Bitcoin
No enough for even half of them.
A gigantic price increase is just a matter of time.
— Nayib Bukele 🇸🇻 (@nayibbukele) January 31, 2022
그러나 세상에는 오직 2100만개의 비트코인만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백만장자들이 0.5비트코인을 가지기도 충분치 않은 양이라고 강조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엄청난 가격상승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최근 폭락장에서 1500만달러를 들여 410BTC를 구매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해 9월 7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뒤 IMF등 국제 금융 기구의 경고를 무시하고 비트코인 법정화폐 안착을 위한 다양한 후속 대책을 내놓고 있다.
화산열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으로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고 1분기 중에는 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채권도 발행할 계획이다.
10억 달러 중 5억 달러는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하고 5억 달러는 채굴 장비 확충과 비트코인시티 건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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