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비트 시행 전…업계 “이용자 쏠림 현상 우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들이 미리 등록한 지갑에 한해서만 출금을 허용하는 ‘화이트 리스팅’ 제도를 도입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코인원은 가상화폐 입출금시 지갑 주소를 미리 등록하는 체계를 시행중이다. 등록된 지갑으로만 송금이 가능하단 얘기다.
한편 업비트는 화이트 리스팅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이나 계획 등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뉴스 24 제공/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