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채널 코인뷰로의 한 진행자가 이더리움 기반 게임 토큰에 대한 장기적인 강세 전망을 제시했다고 3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가이(Guy)라는 이름의 분석가는 새로운 동영상에서, 자신은 스마트 계약 기능을 보유한 상호 연결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엔진코인(Enjin Coin, ENJ)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스캔 자료 기준 엔진을 보유 중인 고유 주소 수가 현재 16만2000개를 넘는데, 이는 시가총액이 엔진의 2배가 넘으면서 주소 수가 10만개 수준인 샌드박스(Sandbox)와 비교하면 상당한 규모”라고 말했다.
또한 가이는 블록체인 게임과 NFT(대체불가토큰) 영역에서의 향후 채택량 규모와 파트너십의 상태에 따라 엔진의 가격 잠재력이 달라지겠지만, 블록체인 게임과 NFT가 초창기임에도 불구하고 엔진은 자체 블록체인 이피니티(Efinity)와 점프넷(JumpNet)과 함께 전망이 매우 밝아보인다”고 덧붙였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이피니티는 NFT의 가격 책정 및 교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크로스 체인 네트워크로 설계됐다.
점프넷은 NFT와 엔진과 안전하고 자유로운 실시간 온체인 거래가 가능한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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