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미국 뉴욕이 실리콘밸리를 앞질러 암호화폐 관련 투자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CB인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 소재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은 65억 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지난해 미국 전체 암호화폐 펀딩의 46%에 달한다.
2위 실리콘밸리로 39억 달러다. 뒤를 이어 LA와 마이애미가 각각 7억6000만 달러였다.
뉴욕은 에릭 아담스 시장이 적극적인 친 암호화폐 정책을 펼치면서 크립토 스타트업 투자의 메카로 부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크립토 관련 투자는 지난해 252억 달러로 직전 연도 대비 713% 증가했다. 이중 미국 스타트업들이 141억 달러, 56%의 자금을 받았다.
코인베이스 벤처의 경우 68개 기업에 투자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해 NFT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는 48억 달러로 1만2000%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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