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팻 투미 미 연방 상원의원(공화-펜실베이니아)이 연방 의원들도 암호화폐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투미 의원은 2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박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암호화폐 거래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암호화폐는 이미 일반화된 투자 수단으로서 다양화된 포트폴리오에 포함돼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는 항상 자유시장, 제한된 정부, 더 가벼운 규제, 그리고 낮은 세금을 옹호해 왔다”면서 그러한 믿음에 변홤이 없다고 강조했다.
미 재무부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2월 22일까지 미 연방 상원 및 하원 의원들은 총 2억9000만달러의 주식과 57만달러의 암호화폐를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장 규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의원들의 자산 거래 권리에 대한 광범위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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