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레거시 금융의 거물 피델리티가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암호화폐 미디어들은 이같은 사실을 긴급뉴스로 일제히 타전했다.
Fidelity, "We started mining and accumulating #bitcoin in 2014' pic.twitter.com/cNA5sN68WO
— Documenting Bitcoin ? (@DocumentingBTC) February 2, 2022
(동영상 트윗을 다시 첨부하고 내용을 일부 보충했습니다)
피델리티의 영업담당 첵임자인 크리스틴 샌들러라고는 마이크로스트리티지사가 개회찬 월드컨퍼런스에서 “우리는 2014년부터 채굴을 시작하고 비트코인을 축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비트코인이 2026년까지 주류 자산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트위터 프로필에 비트코인 강세론자의 상징인 레이저 아이를 쏘고 있다.
피델리티의 임원인 그녀는 2019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피델리티로 옮겼다. 피델리티는 디지탈자산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그녀에게 맞겼다.
피델리티가 비트코인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들은 최근 비트코인 퍼스트라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훌륭한 돈(Superior Money)”이라고 규정하고 암호화폐투자시 비트코인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라고 권유했다.
알트코인들은 분권화와 보안중 한가지를 희생해야 하므로 비트코인과 경쟁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채굴업체의 지분을 취득하고 상장된 암호화폐 관련기업과 연관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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