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수수료가 단순 거래당 5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가격이 5000달러에 육박했던 지난해 5월과 11월의 35달러 선에 비해 7분의1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절반정도 하락했으나 수수료는 더 큰 폭으로 내렸다.
이더리움 거래량도 지난해 5월 하루 170만건에서 117만건으로 감소했다.
트러스트노드는 수수료 하락은 이더리움가격하락과 거래량 감소도 이유지만 이더리움의 속도를 개선해 주는 L2 프로젝트의 활성화가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아비트럼(Arbitrum)에 주목했다. 1인치(1inch),애이브(Aave, 발랜서(BAL), 커브(CRV), 메이커다오(MKR), 스시스왑(SUSHI) 등 디파이에 필요한 모든 것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zkSync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출범하면 이더리움의 수수료는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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