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부진한 실적 발표와 전망으로 주식시장에서 급락 중이다.
2일(현지시간) 메타는 지난 4분기 주당 3.67 달러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 3.84 달러를 밑돌았다.
순이익 자체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간외 거래에서 메타는 20% 넘게 급락했다.
메타는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도 월가의 기대에 못미쳤다. 메타는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투자는 공격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가상현실(VR) 고글 투자 등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는 2019년부터 추진했던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디엠을 매각, 이 분야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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