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피어3D 주가가 30% 급등했다. 누마이너글로벌로부터 채굴 장비 6만 대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스피어3D는 이번에 인수하는 NM440 채굴기는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장비라며 도입 스케줄을 논의 중이며 6월 1일 이전에 테스트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피어3D는 6월에 1000대를 실전 투입하고,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1만 대의 NM440을 가동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굴기 도입 비용은 최대 17억 달러다. 4억 달러는 보통주와 우선주로 지급하고, 2900만 달러는 현금이다. 스피어3D는 착수금 4억2900만 달러를 지급했다.
스피어3D는 누마이너글로벌의 이사회 의장 안소니 멜만을 이사회 멤머로 영입했다.
스피어3D 주가는 대규모 채굴기 도입 소식에 힘입어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31.17% 오른 3.03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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