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트레이더이자 유명 분석가인 마이클 반 데 포프가 비트코인 포모(FOMO)가 왔다고 트윗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돌파하자 “사람들이 3만3000달러에는 비트코인을 사지 않다가 4만달러가 되자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FOMO”라고 설명했다.
People didn't want to buy at $33K, but now, they want to buy at $40K.
FOMO.
— Michaël van de Poppe (@CryptoMichNL) February 4, 2022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머리글자를 딴 말이다. 본래 마켓팅 용어로 TV홈쇼핑에서 물건이 떨어져 못사면 손해본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기법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들은 다 비트코인을 사서 이득을 보는데 나만 손해를 볼까봐 매입에 합류하는 심리를 말한다.
진짜 FOMO가 왔냐는 질문에 마이클 반 데 포프는 “진짜로 왔다”고 답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도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돌파하자 추세반전이 시작했다고 트윗하는 등 강제장복귀를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그는 “상당한 거래량이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잠재적인 추세반전이 시작했다”고 말했다.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는 가격반등은 지속성을 가지기 힘들기 때문에 거래량 증가를 중시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