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이 10% 급등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서 7만 마리 이상의 ‘곰’이 2억 7000만 달러를 청산당했다고 핀볼드가 보도했다.
핀볼드는 비트코인이 2018년 암호화폐 겨울 이후 연초에 최악의 출발을 했으나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월 말 3만3000달러에서 2월 5일 현재 4만1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면서 일부 분석가들이 시장지표가 상승 반전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핀 볼드는 코인글래스를 인용해 4일 하루동안 7만2700명의 거래자가 시장에서 청산됐다고 밝혔다. 실시간을 기준으로 모든 거래소와 모든 암호화폐에서 모두 2억7080만 달러치가 청산됐다.
코인글래스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데이타를 분석하는 기업이다. 암호화폐는 디파이 등으로 연결돼 있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변할 경우 이더리움과 다른 알트코인도 함께 움직이면서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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