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단숨에 41K를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반등이 왔는데, 어떻게 하죠?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채널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돌렸습니다. 1) 베타가 큰 코인 매수 2) 순환매 기다리기 3) 장기 투자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저점 매수해서 장기 투자하겠다는 응답이 46%로 가장 많았습니다.
댓글이 인상적입니다. “지하 50층까지 두세번 갔다오니, 내려가면 드갑니다. 장투로 연금이라 묻어두지요”
마이클 세일러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100년의 투자다”
지난 주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기사들을 간추렸습니다.
# 우리는 시간과 싸우고 있다
체면을 구긴 플랜B부터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마이클 맥글론까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은 오른다”는 입장입니다. 그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면 되는 건데요. 그 시간, 그 자리에 내가 있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 반등이 왔다…어떤 코인을 살 것인가
앞서 소개한 폴(poll)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저점 매수하는 기회로 쓰고,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어떤 기술도 필요하지 않은 가장 안전한 전략이죠. “매일, 매주, 매달 일정량을 산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다수가 원하면 해야한다
러시아, 인도 등이 시장의 힘에 굴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빈번히 거래하는데 어떻게 암호화폐를 금지할 수 있겠습니까.
가격 변동에 편승해서 나쁜 짓을 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것이 국가의 일입니다.
# 구글이 보고 있다
지난주는 기술주에 웃고, 기술주에 울었습니다. 애플, MS, 구글, 아마존이 주가를 끌어올린 반면, 메타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얼마나 신속하게 변신하느냐 싸움에서 진거죠.
구글은 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만 있는 것인지 벌써 뭔가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부테린, 이더리움 하드포크 제안
비트코인이 41K를 넘기고, 이더리움이 3K를 되찾으면서 분주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테린은 샤딩 완료 전이라도 확장성 강화와 가스비 절감을 우해 하드포크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더리움의 행보를 주시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