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맥스 카이저가 “비트코인의 가격변동성 때문에 이머징 마켓 사람들이 미달러화를 더 선호한다”는 주장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버릇없이 자란 피아트에 꼬껴 사는 사람들만 그렇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가 말한 코껴사는 사람(fiat cucks)에서 ‘cucks’ 우리말로 오쟁이를 진 남편(외도한 아내를 가진, 남의 자식을 키우는 남편)을 뜻하는 오래된 속어다.
달러의 피아트머니 시스템에 속으면서도 코가 껴서 속고 산다는 의미다.
Nope
Only coddled, fiat cucks think that way.
Here in El Salvador the volatility is just another wave to surf.
Consider moving out of whatever cuck nation you’re living in now. (If you’re not, your mind certainly is).
Start to live. https://t.co/qBtmPBrmlS
— 🇸🇻 Bitcoin Ambassador🌋🏄 (@maxkeiser) February 6, 2022
그는 “여기 엘살바도르에서는 변동성은 그냥 또다른 파도타기 일 뿐이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법정화폐 도입에 앞서 서핑하기 좋은 파도로 유명한 엘 존토에서 비트코인을 일상적인 거래에 일년간 시범 사용했다. 미국인인 맥스 카이저는 엘살바도르 시민권을 얻기위해 현지에 체류중이다.
그는 “당신이 코껴서 살고 있는 나라에서 이사오는 것을 생각하라”고 주문했다.
살아보면 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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