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미국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만들자는 유권자들의 요구가 시작됐다.
미국 상하원의원과 주 상원의원에게 보내는 ‘비트코인 법정화 요구문’에 동참하고 의원들의 답변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디지털애셋데이터(Digital Assets Data)의 공동 창업자인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는 “비트코인이 2022년말까지는 적어도 미국의 하나의 주에서는 법정화폐가 될 것이다. 텍사스,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미시간주가 시동을 걸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첫 발표가 나면 즉각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이고 가격하락을 전망한 숏들을 경을 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당신이 사는 주에서 비트코인이 법정화폐가 되는 것을 가속화하려면 클릭을 통해 유권자 운동에 동참하라고” 소개했다.
If you want to accelerate the process of making #Bitcoin legal tender in your State, click here: https://t.co/TD8T0jQfiS
— Mike Alfred (@mikealfred) February 7, 2022
의원들에게 보내는 비트코인 법정화 요구문은 “미국인은 어느때보다 화폐가치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돈’의 가치를 지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의원들에게 보내는 문건 내용이다.
화폐가치하락은 선출되지 않은 은행가들(연준이사회맴버)이 미국인들에게 물리는 세금이다, 우리는 대표없는 세금을 받아들일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거래의 수단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는 미국인들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고 비트코인을 일상의 교환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고 있다. 미국이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채택할 때다.
우리 미합중국 국민들은 우리 스스로를 화폐가치하락에서 보호하고, 자유를 확립하고, 국내의 생산성을 보장하고, 개인을 보호하고,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우리와 후손들에 대한 자유의 축복을 보장하기 위해 법령을 만들고 비트코인을 미국에서 법정화폐로 지정하기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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