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삼성의 투자자회사 삼성 넥스트가 소프트뱅크와 함게 웹 3를 위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만들고 있는 알레오(ALELO)에 투자했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알레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2억달러로 플랫폼의 가치를 14억5000만달러로 산정한 규모다.
투자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2가 주도했고 타이거 글로벌, 씨캐피탈, 슬로우 벤처스, 삼성 넥스트, 엔드리슨 호로위츠(A16Z)등이 참여했다.
Samsung's investment arm joins SoftBank and invests in Aleo, a blockchain building infrastructure for web3
Via @jacqmelinek
https://t.co/jO6EIPlzRI— Blockworks (@Blockworks_) February 7, 2022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알레오는 이자금을 활용해 올해까지 메인넷 출시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애런 웡은 “Aleo가 웹3의 미래를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게임 및 금융 거래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공간에서 가장 큰 두 가지 과제는 프라이버시와 확장성인데 알레오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하는 메인넷을 구축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게임과 DeFi에서 그 이상으로 블록체인의 대중적인 활용사례를 촉진하고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삼성 넥스트는 전 세계 곳곳의 혁신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일궈나갈 목적으로 2017년 츨범했다. 이번 투자는 삼성의 블록체인투자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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