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SOL)의 급등세가 강한 저항에 직면하면서 주춤한 상태지만 아직 상승을 재개할 여지가 있다고 9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솔라나는 뉴욕장 출발 전 1.2% 오른 11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이번 주 들어 121달러까지 오른 후 강력한 저항에 의해 110달러까지 후퇴했으나 추가 하락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가 140달러를 향해 다시 상승하기 위해서는 이번 저항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강한 상승세 후 숨을 고르고 있는 솔라나의 매수세가 돌아올 경우 곧 이전 저항 수준을 다시 시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들은 솔라나가 118달러 저항을 돌파하면 140달러가 다음 저항선이 되겠지만, 110달러 위를 유지 못할 경우 94달러 지원 수준을 다시 시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떠오르며 급성장한 솔라나는 최근 블록체인 네트워크 성능 저하 및 보안 취약성 등 문제가 드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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