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최근 조정을 거친 후 반등했지만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뉴욕 주식시장이 아직 바닥을 치지 않은 만큼 비트코인도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전통적 자산 대대수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인플레이션 대응책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금과 주식 등에 비해 강점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맥글론은 이달 초 트위터를 통해, 최근 증시의 하락세로 인해 미 연방준비제도가 계획대로 3월에 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비트코인과 같은 가지 저장 자산이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에 관계 없이 비트코인이 강세이며, 조만간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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