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과매수 레벨에 접근하고 있으며 아시아 거래 시간을 맞아 바이어들의 포지션 이탈이 시작될 수도 있다고 코인데스크 암호화폐시장 분석가 다마니크 단테스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날 코인데스크 분석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후퇴하더라도 4만달러와 4만3000달러 사이에서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단테스는 비트코인이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표 발표 후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중 차트에서의 모멘텀 신호들은 개선되고 있으며 다음 저항선은 4만6710달러에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단기 모멘텀을 유지할 경우 5만달러에 보다 강력한 저항선이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0일 오후 3시 3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03% 내린 4만4162.42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4만5661.17달러, 저점은 4만3402.81달러로 기록됐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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