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윙클보스 쌍둥이 형제가 인플레이션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대피하라고 권유했다.
카메론 윙클보스는 미정부가 발표한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7.5% 상승으로 나타나자 이같이 트윗했다.
카메론은 “인플레이션이 1월에 7.5%를 기록했다. 40년이래 최고치다. 물가상승은 가속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당신의 피와 땀과 눈물로 평생 일군 일들을 악독하고 조용한 세금인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은 비트코인이다”고 말했다.
Inflation hit 7.5% in January. Highest in four decades. It continues to accelerate.
The best way to shield yourself from this pernicious, silent tax on your life’s work — your blood, sweat, and tears — is bitcoin.
— Cameron Winklevoss (@cameron) February 10, 2022
그의 쌍둥이 형제인 타일러 윙클보스도 “누가 연준의 돈찍어내기를 최근 확인해 봤는가”라며 “나는 끝없는 악순환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고 돈풀기에 따른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을 우려했다.
비트코인은 인플레 헤지수단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최근에는 연준의 긴축정책 여파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아왔다.
윙클보스 형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이 인플레헤지 수단으로 다시 대중들에게 인정받을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분석가 윌 클레멘트도 “비트코인의 채택이 급증하면서 (연준의 긴축정책 등) 다양한 거시적 변수의 영향을 뛰어넘어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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