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멕시코 3위 재벌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리카르도 살리나스가 살리나스그룹의 유통업체인 엘렉트라를 통해 비트코인을 판매할 의사를 내비쳤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살리나스는 티톡 동영상을 통해 멕시코 금융당국의 규제때문에 자신의 은행에서 비트코인을 서비스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가 소유한 은행(Banco Azteca)앱을 통해 비트코인 서비스를 하는 것은 중앙은행이나 재무부 당국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은행을 통한 비트코인 매매 보유 서비스를 시도하다 당국이 불허한다며 중단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은행이 멕시코에서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알했다.
살리나스는 규제가 바뀔 때까지 법을 지켜야 한다며 각종 상품을 파는 상점에서 서비스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살리나스는 자신이 쇼유한 엘렉트라는 은행처럼 예금보호라는 문제도 없어 자전거나 전화기처럼 비트코인을 상품으로 판매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멕시코의 대형 유통업체 엘렉트라를 소유하고 있고 지난해 말 엘렉트라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상품을 매입하는 것을 도입한 바 있다. 마케팅의 일원으로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경우 가격을 할인해 주기도 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