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투자 공포·탐욕 지수, 극단적 두려움→중립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2월 첫째 주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 상승세를 이끈 미국 면세법안·뉴욕증시 상승 호재에 이어 지난주 러시아에서 가상자산 합법화 움직임이 나오면서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줄어든 영향이다.
11일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극단적 두려움(Extreme Fear)’을 유지하던 가상자산 시장 투자 공포·탐욕 지수는 이번주 ’50점·중립(Neutral)’ 수준을 나타내며 대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두려움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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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제공/이재용 기자(j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