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메타버스 기반 NFT(대체불가능 토큰) 프로젝트 ‘에이지오브젠'(Age of Zen)이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서 클레이튼 기반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메타콩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에이지오브젠은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는 NFT 프로젝트다. 시리즈 NFT를 예고한 프로젝트 에이지오브젠은 오는 25일 첫 NFT 민팅(NFT 발행)으로 ‘히어로즈7777’을 진행한다. 첫 민팅을 앞두고 에이지오브젠은 클레이기반 대표 NFT 프로젝트로 성장하고 있는 메타콩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에이지오브젠과 메타콩즈는 국내 건전한 NFT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활동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에이지오브젠은 매주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프로젝트 공동 대표인 청묘가 진행하는 ‘청묘의 NFT 살롱’을 통해 국내 NFT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메타콩즈 역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각종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NFT와 NFT 투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두 프로젝트팀은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마케팅 협업도 진행키로 했다. 메타콩즈 홀더들을 대상으로 랜덤 스냅샷을 진행한 후 보유 홀더에게 에이지오브젠 NFT 2차 화이트리스트를 제공한다. NFT 화이트리스트는 NFT 민팅에 참여 가능한 우선 대상자 명단을 가리킨다. 에이지오브젠 2차 화이트리스트 대상자들은 1회당 최대 세 번의 민팅이 가능하며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감 후에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NFT 프로젝트 에이지오브젠은 크립토 및 NFT 생태계의 인플루언서 ‘이층아저씨’와 ‘청묘’, ‘무두서’가 공동 제작한다. 타파스미디어에서 샤먼(SHAMAN)을 연재했던 오태랑 작가가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당했으며 북미와 유럽, 일본 등지에서 활동했던 그래픽 노블 아티스트 도해도 참여했다.
이번 첫 NFT 민팅 이후 아오젠 메타버스 세계관의 스토리를 입힐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웹툰, OTT 드라마, 영화 등으로 아오젠 연대기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NFT 스테이킹과 캐주얼 게임을 통한 리워드 제공과 멀티체인 마켓플레이스 구현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아오젠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5일 진행되는 첫 민팅에서 제공할 NFT를 최초 공개했다. 아오젠 NFT는 ‘캐릭터’, ‘루트(LOOT, 텍스트 형식의 NFT)’, ‘무기’가 결합한 MP4 형식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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