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7~24일 주요국 중앙은행장, 감독당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과의 최고위급 면담을 위해 16일 출국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원장은 ECB 총재, 영란은행 총재, 무디스 회장 등 과의 면담을 통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글로벌 금융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리스크 관련 기관별 대응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ECB 총재, 영란은행 총재, 무디스 회장 등 과의 면담을 통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리스크 관련 기관별 대응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엔 대테러실 사무차장과의 면담에서는 자금세탁 방지 관련 양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정 원장은 현지 금융회사 간담회 개최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현지화 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외 진출 지원방안 등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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