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결제 및 신용카드 대기업 마스터카드가 은행의 암호화폐 수용 지원 등을 위해 5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디지털 자산과 암호화폐 기술을 사업에 활용하기 원하는 기관과 민간 기업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마스터카드 컨설팅 서비스에는 현재 2000명 이상의 데잍터 과학자,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가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컨설팅에는 초기 교육부터 디지털 자산 산업 리스크의 구체적 관리, 암호화폐 전략 개발 등 광범위한 디지털 통화 분야를 포함됐다.
마스터카드는 시장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핀테크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과 협력 중이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발행과 보급을 위한 전략 등을 지원하는 것도 이 회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알려졌다.
결제 산업의 글로벌 리더이자 디지털 결제 산업을 선도하는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 산업이 급성장한 이후 NFT(대체불가토큰)를 비롯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과 디지털 자산 전반의 강력한 지원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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