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지난 달 연준 회의록에 일부 참석자들이 암호화폐를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 관계자들은 금융 안정성 위험에 대해 논의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자산 가격 하락을 걱정했다. “자산 가격이 일련의 시장들에서 높이 상승했고, 대규모 자산 가격 재조정이 미래에 하락 반전에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다”는 것.
반면 일부 참석자들은 강한 대차대조표와 은행의 건전성이 이러한 위험을 경감시킬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 자산과 탈중앙금융 플랫폼과 관련하여 금융 안정성 위험이 부상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공개된 회의록에서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예상처럼 하락하지 않을 경우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연준 대차대조표의 축소 일정, 기준 금리를 50bp 인상하자는 제안 등은 등장하지 않았다.
월가는 회의록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