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이 기사는 18일 오전 9시24분 송고한 연준 대차대조표에 반드시 비트코인(BTC) 보유해야–신시아 루미스 미 상원의원 기사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 등 추가내용을 보충해 작성했습니다.
[블록미디어]신시아 루미스(공화 와이오밍) 미 상원의원이 “미국 FED(연방준비제도)는 비트코인을 반드시 대차대조표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비트코인 매거진이 트윗했다.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비트코인 매거진의 트윗을 리트윗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그녀는 한 재단(the Orrin G. Hatch Foundation)이 주최한 포럼의 암호화폐의 미래에 관한 세션에 참가해 “연준이 400억달러 상당의 외화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연준이 비트코인을 사서 (외화자산처럼) 대차대조표에 포함시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그녀는 페널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같이 말했다.
신시아 루미스는 “법제화와 규제체계가 만들어 지면 말이된다”면서 “비트코인이 완전히 분산돼 있다는 사실은 시간이 흐르면 어디에나 있게된다는 의미다. 연준이 대차대조표에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랜달 콰를스 전 연준 감독부위원장도 패널로 참석해 “정치적, 경제적인 이유로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현재와 같이 유지하는게 최선이다”면서 “그러나 연준은 그 방향(비트코인을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더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U.S. senator Cynthia Lummis: The Fed should hold #bitcoin on its balance sheet 🇺🇸 pic.twitter.com/ihBLYYJyrV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February 17, 2022
신시아 루미스 의원은 전통적인 은행들이 결국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을 자사 상품에 통합하고 암호화폐 사업부를 설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녀는 2013년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고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의정활동으로 비트코인 전도사로 일컬어 지고 있다.
신시아 루미스는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과세 관련 입법을 할 때 의무적으로 거래신고를 해야 하는 대상에서 지갑과 다파이를 제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녀는 후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후원하자 감사를 표하면서 “비트코인은 존버(HODL)하고 달러로 주세요”라고 재치있는 트윗을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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