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국제유가가 우크라이나 전쟁 위협으로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국제 에너지시장의 기준은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4% 오른 배럴당 98.65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2014년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99.50달러까지 올랐다.
러시아로부터 많은 천연가스를 사들이는 유럽에서는 난방과 발전용 연료 가격이 6% 올라 ㎿h(메가와트시)당 76.90유로(10만4144.90원)를 기록했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도 상승했지만 유럽보다는 덜했다. 선물은 3.2% 상승해 100만BTU당 4.5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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