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금 예찬론자 피터 쉬프기 미국의 대러 경제제재가 결국에는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피터 쉬프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경제를 대러 경제제재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말했다”고 전제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에너지가격상승을 상쇄하려면 바이든은 대규모 재정적자를 감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정학적 긴장고조와 경제제재에 따른 원유가 상승으로 늘어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재정적자를 전망한 것이다.
Pres. @JoeBiden promised to protect the U.S. economy from economic sanctions aimed at #Russia. Biden will likely run larger budget deficits to offset the cost of rising energy prices on consumers. Larger deficits will result in higher #inflation increasing prices for other goods.
— Peter Schiff (@PeterSchiff) February 22, 2022
그는 “대규모 재정적자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고 이는 다른 상품들의 가격을 올리 것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인플레이션 헤지로 금을 사두라는 논리다.
피터 쉬프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와 같은 논리를 펴고 있다. 정부의 방만한 통화 재정정책이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거품을 일으켰다며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한 금리인상이 거품붕괴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피터 쉬프는 금에 투자하라고 권유하고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비트코인 투자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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