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블록웍스는 미국 블록체인 협회의 암호화폐 규제담당 이사인 크리스틴 스미스가 이번주로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의 암호화폐 행정명령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저명한 암호화폐 로비스트인 그녀는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이더리움개발자회의인 이더덴버에서 블록웍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전망했다.
발표 예정인 바이든의 암호화폐 행정명령은 조세부터 증권 규제까지 연방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제가 없고 규제담당기관이 불투명해 업계는 투명한 규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국가안보’와 관련된 반열에 올려놓고 이번주중 행정명령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는 미국 상하원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엔서니 스크라무치 캐피탈의 사외이사이자 파일코인의 재단이사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협회가 2018년부터 암화화폐의 증권관련 규제투명성에 집중했는데 여전히 현안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또 DeFi등 새로운 산업과 영역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킹 등 현안이 쏟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열린 암호화폐 청문회에서 의회가 높은 지식과 관심, 통찰력을 보여줬다며 미래를 밝게 보는 이유를 설명했다.
예전에는 누군가를 만나려면 애원을 했는데 지금은 웹 3, NFT 등에 대해 알려달라는 요청이 먼저 들어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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