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억만장자 투자가 캐빈 오리어리가 암호화폐가 S&P500지수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암호화폐가 S&P500 지수에 12번째 섹터가 되고 있다”고 트윗했다.
그는 “앞으로 몇년내에 그렇게 된다, 지켜 봐라”고 자신했다.
그는 리얼리티 투자 프로그램 샤크 탱크에서 ‘미스터 원더풀’로 유명한 억만장자 투자가이다.
Crypto is going to become the 12th sector of the S&P 500. It’s going to happen over the next few years, watch.
— Kevin O’Leary aka Mr. Wonderful (@kevinolearytv) February 23, 2022
S&P500 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대표적인 대형주 500개 회사 주가를 지수화한 것이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라톤디지털 홀딩스 등 채굴기업,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포함해 다수의 암호화폐 관련기업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다.
캐빈 오리어리의 발언은 이들 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기업이 상장돼 S&P500의 별도지수를 몇년안에 구성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암화화폐 관련기업이 수년내에 주류금융의 일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P500지수는 지금은 정보기술, 헬스케어, 임의 소비재, 통신, 금융등 11개로 구성돼 있다.
참고로 다우지수는 30개 초우량종목만의 지수이고, 나스닥100은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의 대표적인 100개 종목을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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