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과 서방 각국이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제재 발표 전 “러시아를 위해 공격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며 “세계 경제 시스템을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통신사 뉴시스의 관련 뉴스 헤드라인을 정리했습니다. 속보는 시간 역순으로 배열했습니다. 경제 제재 가능성에 대한 푸틴의 대응, 서방 각국의 제재 발효 등을 재구성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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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우크라 침공’ 러시아 금융·수출·비자 등 제재 합의
2022-02-25 07:00:08
IAEA “러시아군 장악 체르노빌, 원전 피해 없어”
2022-02-25 06:59:29
미 재무부 러시아 경제 80% 차지 금융기관 달러거래 차단
2022-02-25 06:55:27
- 주요 국영 및 민간 회사에 대한 채권 및 주식 발행도 금지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위한 자금 마련 차단하는 목적
- 푸틴 측근 인사들도 제재…3월26일부터 발효
바이든 “러시아 사이버 공격하면 대응할 준비 됐다”
2022-02-25 06:32:26
-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도 시사…”미국, 자유 지지한다”
美상무부, 반도체·컴퓨터 등 수출통제…”EU·일본 등 협력”
2022-02-25 06:00:58
- “러 군 역량 지원하는 상품·소프트웨어·기술 제약”
美, ‘러 우방’ 벨라루스도 제재…국영은행·국방산업 등
2022-02-25 05:36:29
[속보]바이든 “미국 병력 독일에 추가 배치 승인”
2022-02-25 04:16:46
英, 러시아 고강도 경제제재…금융시스템 차단·자산동결 등
2022-02-25 04:11:35
- 아에로플로트항공 금지 조치도
- “벨라루스에도 유사한 조치”
- 존슨 “푸틴, 피비린내 나는 침략자”
[속보]바이든 “푸틴과 대화할 계획 없다”
2022-02-25 04:00:22
[속보]바이든 “달러·유로·엔화 통한 러시아 거래 제한할 것”
2022-02-25 03:50:32
[속보]英존슨 “英 모든 금융시스템서 러시아 차단”
2022-02-25 03:09:42
러시아 국방부 “우크라 군사시설 83곳 무력화”
2022-02-25 03:03:24
푸틴 “우크라 침공, 다른 방도 없었다…러시아 지키기 위해”
2022-02-25 02:42:07
- “안보 위험 조성됐고 다른 방도로는 대응 불가했다”
- “세계 경제 시스템 훼손하려는 것 아냐”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선 우크라이나 침공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재계 대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작전은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밝혔다고 인테르팍스, 스푸트니크 등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안보 위험이 조성됐고 다른 방도로는 대응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크렘린(대통령궁)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가 불러올 지정학적 위험을 분석했지만 모든 잠재적 영향을 예측할 순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제한조치나 제재와 관련한 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는 여전히 세계 경제의 일부”라며 “우리가 속한 세계 경제 시스템을 훼손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어 러시아는 국제 경제 공동체에서 배제되길 원하지 않는다며 파트너들이 러시아를 시스템에서 몰아내려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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