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푸틴의 공격이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을 3배로 늘렸다고 포카스트(forkast)가 25일 보도했다.
코인게코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 쿠나의 거래량이 금요일 3배 이상 증가했다.
쿠나에서의 24시간 거래량은 아시아 시간으로 목요일 아침 150만 달러 정도였으나, 지금은 500만 달러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3배이상 증가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우크라이나 거래소에서 7%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격 이후 비트코인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기사작성 시점 현재 우크라이나 거래소에서 전 세계 가격인 3만8733달러보다 2821달러 높은 4만15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하자마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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