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매도 압력이 약화됐으며 이는 바이어들이 3만달러 ~ 4만6000달러 범위에서 계속 활동적 움직임을 유지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상승세로 전환한 뒤 이날도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5일 오후 3시 2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45% 오른 3만8768.16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이날 장중 고점은 3만9630.32달러로 기록됐다.
비트코인의 가격 반등은 일차 저항선 4만달러에서 저지될 가능성이 있으며 4만6700달러에 보다 강력한 저항세력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지지선은 3만5000달러로 분석됐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3만8000달러 위로 올라섰지만 지난 한 주간 2%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의 반등이 단기 하향 추세를 바꿔놓지는 못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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