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변동성이 커지지 않은 자산이 있나요?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내재적인 변동성에 대해 훨씬 더 편한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코인쉐어즈의 수석 전략가 멜템 드미러스는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드미러스는 암호화폐 급락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이 자산 클래스의 변동성에 대해 점점 더 편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미러스는 “지난 2년간 사고방식에 변화가 있었다. 모든 것들이 이전보다 더 높은 변동성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드미러스는 “따라서 기관이 비트코인의 내재 변동성에 대해서도 훨씬 더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변동성은 돈을 벌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FICC(채권 이자, 상품, 통화) 투자, 트래이딩, 헤지펀드 등과 거래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영역에서 변동성은 굉장히 큰 수익을 가져다 주는 원천이다.
드미러스는 “변동성은 트래이더에게는 좋은 것이다. 돈을 벌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드리러스는 “이제 변동성은 비판의 대상에서 하나의 현실, 그리고 회사 입장에서는 기회를 주는 존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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