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을 준비 중입니다.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를 도울 경우 중국도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6세 아동의 사망 사진이 서방 언론에 집중 보도되고 있습니다. 전쟁범죄, 집단학살이라는 비난이 쏟아집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미국과 나토는 그걸 경우 확전 위험이 있다며 거부했습니다.
통신사 뉴시스의 속보 헤드라인을 정리했습니다.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체널을 통해 우선적으로 속보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속보는 시간 역순으로 배열했습니다.
“우리는 속았다”…’푸틴의 꼭두각시’ 러 의회서 이례적 반전 목소리
2022-03-01 13:36:09
- 러시아, 상·하원 의원 3명 우크라 침공 잇단 공개 비판
- SNS에 “가장 가까운 이웃과 전면전 펼칠 계획 숨겼다”
- “러 기득권내서 드문일”…억만장자·스포트스타도 ‘반전’
호주 “우크라이나에 7000만 달러 미사일·총알 등 군사 원조”
2022-03-01 12:46:03
美국무부 “우크라 추가 지원 논의…러 정부에 책임 물을 것”
2022-03-01 12:40:18
- 블링컨 장관, 우크라 외무장관과 통화
- 우크라 국민들과 변함없는 연대 제안
- 쿨레바 장관 “지원 확대 약속 받았다”
“미국, 대러 제재 회피 도우면 중국도 제재 방침” WSJ
2022-03-01 12:39:25
중러 연대 희석 시도…”대만 공격에 보내는 경고이기도”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이 국제 사회의 러시아 경제 제재 조치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중국도 함께 제재할 방침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관리는 “만약 중국이나 기타 국가가 우리 제재에 해당하는 활동에 연루되려 할 경우 그들 또한 우리 제재 대상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의 국제결제망에서 러시아 주요 은행들을 퇴출해 무역 숨통을 조이기로 했다. 또 미국의 기술, 핵심부품 유입을 차단하는 수출규제까지 가했다.
WSJ은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금융기관이 러시아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거나, 중국 기술기업이 대러 제재를 우회하는지 미국이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대러 제재와 관련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SWIFT 제재에 대해 “중국은 제재를 통한 문제 해결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지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도 나왔다.
美 “러군, 우크라군 제압 가능 대규모 공격 예상…추악한 시가전 임박”
2022-03-01 12:36:35
-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 미 의회서 진행 기밀 브리핑서 밝혀
- “러시아군 2차 병력 투입 준비중”…푸틴 정신건강 상태 논의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28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을 제압할 수 있는 압도적 규모의 2차 병력을 투입할 준비를 끝냈다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익명의 한 의원은 CNN에 “그 부분은 우리를 낙담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은 또 러시아군이 사방에서 키예프를 포위할 가능성이 있다며 추악한 시가전이 임박했다고 말했다고 해당 브리핑에 정통한 소식통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신 건강도 도마 위에 올랐지만, 행정부 관리들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사, 러 없이 국제우주정거장 궤도 유지 모색” AFP
2022-03-01 12:28:51
- 러, 美제재에 ISS 협력 중단·추락 으름장
- “나사, 러 협력 없이 ISS 궤도 유지 방법 모색”
- 美·유럽 우주국 현재까진 “협력”…英은 “의문”
- 일각선 “러시아와 우주협력 중단해야” 목소리
캐나다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전쟁 중단해야”
2022-03-01 12:00:50
“러시아, 유엔 안보리 의장국 지위 곧 종료” CNN
2022-03-01 11:59:17
- 3월 의장국은 UAE…러 규탄 결의안에 그동안 ‘기권표’
우크라 정부 “스타링크 인터넷 단말기 도착…머스크 고마워”
2022-03-01 11:51:45
“푸틴에게 이 사진 보여줘라”·우크라 6세 소녀 사망, 전세계 집중 보도(종합)
2022-03-01 11:50:29
- 침공 나흘째인 지난달 27일까지 어린이 16명 사망
- 6세 소녀 슬리퍼 신은 채 슈퍼갔다가 참변 당해
- 수도 키예프 탈출하던 초등생도 총격 받아 사망
- 민간지역 포격, 러시아 공격 수위 강해졌다는 의미
[마리우폴/AP=뉴시스]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에서 지난 2월27일(현지시간) 구급대원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부상당한 6세 소녀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2022.03.01. |
러·프 정상 통화 입장차 뚜렷…푸틴 “러 이익 최우선 고려돼야”
2022-03-01 11:22:36
- 우크라 비무장·중립적 지위 등 요구
- 마크롱 “민간인 공격 중단해야” 촉구
美 “추방 러시아 외교관들은 정보 요원…스파이 활동 가담”
2022-03-01 11:20:50
젤렌스키 “러 비행금지구역 선포해 달라”…美·나토 “그러면 확전” 거부
2022-03-01 10:59:14
- 우크라 대통령 “러시아는 악마…안보리서 퇴출해야”
- 백악관, 난색…”전쟁 확대 불가피, 바이든 원치 않아”
- 나토 “유럽으로 전쟁 번질 수도…통제할 책임 있어”
미국은 난색을 표했다. 전쟁이 확전할 가능성을 우려해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MSNBC 인터뷰에서 “그럴 경우 본질적으로 미군이 러시아 항공기를 격추해야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그것은 분명히 확전이며, 잠재적으로 (미국이) 러시아와 전쟁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도 MSNBC 인터뷰에서 “우크라의 영토나 영공에 상륙할 의사가 없다”며 “우리는 나토 동맹국인 유럽으로 전쟁이 확대되지 않도록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러-우크라 사이버전쟁도 격전..러 해커들, 전세계의 반격에 힘 못써
2022-03-01 10:54:59
- “우크라이나 IT유격대” 자원 해커들 우크라 동정해 “참전”
- 러 침공시 우려했던 러 해킹공격 무력화
- 우크라 인터넷망 아직 건재, 대통령 휴대전화 통신도 정상
진군 멈추지 않는 러 지상군…키예프 인근 64㎞ 길이 호송대 포착
2022-03-01 10:46:23
- 막사 위성사진 공개…美 국방부 “전날 대비 5㎞ 진군”
- “러시아군, 키예프 25㎞ 거리에 있는 것으로 추정”
[이반키우=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2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이반키우 남동쪽 도로에 러시아군의 차량 행렬이 보인다. 2022.03.01. |
“러군, 하르키우서 집단학살”…어린이 등 일가족 산 채로 불 타 사망
2022-03-01 10:09:18
- 러군, 우크라 제2 도시 하르키우 주택가 폭격
- 어린이 등 포함 46명 사상자 발생…”집단학살”
- 식수 확보하러 나왔다 사망…일가족 불타기도
- “지금 벌어지는 일은 전쟁 범죄…살아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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