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일 힘든 사람이 누굴까요? 학교에 갈 수 없게 된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이 아닐까요? 맞벌이 부부라면 말할 필요도 없죠.
윤석열 후보는 저녁 8시까지 돌봄 교실을 연장 운영하고, 아침밥, 방학점심 급식까지 지원한다고 공약했습니다. 11년전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은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면서 시장 직을 걸었습니다. 시민이 무상급식에 찬성하면 옷을 벗겠다구요. 결과는 찬성.
아이들 밥 문제로 오 시장은 중간에 물러났습니다. 그게 안철수 후보의 정치 입문으로 연결됩니다. 2012년 서울시장 보권선거가 있었죠. 안 후보가 박원순 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합니다. 안 후보는 더 큰 그림을 그립니다. 대선이죠. 밥 문제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한국의 정치 지형을 바꾼 사건입니다.
지금은 무상급식을 가지고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죠. 오 시장과 같은 당 윤석열 후보 공약에도 들어갈 정도니까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힘쎈 사람은 엄마입니다. 엄마의 마음을 잡으면 그 집의 다른 유권자 마음도 잡는 겁니다.
맞벌이 부부, 특히 일하는 엄마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 방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저녁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준다면 큰 걱정을 더는 겁니다.
정치가 별건가요. 걱정을 덜어주는 겁니다. 이념이고 나발이고 우리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고 안전하다는데 뭐가 더 필요합니까.
모멘토스 공약카드 넘버 41, 돌봄 교실 확대 NFT에는 이렇게 각인하겠습니다.
# 초등생 돌봄 교실 확대
– 엄마의 마음을 잡아라
– 무상급식이 바꾼 정치지형
– 아이들의 안전, 뭐가 더 중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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