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뉴욕장 출발 전 상승폭을 확대하며 4만4000달러를 돌파해 급등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비트코인은 15.32% 오른 4만4365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41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더리움은 10.80% 상승해 1941달러로 3000달러 돌파를 시험 중이며, 주요 종목 대부분 급등한 가운데 테라(LUNA)는 20% 이상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들어 14% 이상 상승하고 거래량도 증가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현재 비트코인이 향후 몇 주 동안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세 후세의 경계에 위치한 것으로 분석했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전 수준의 빠른 회복이 글로벌 안전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이 지연되고 전쟁이 계속될수록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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