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일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의 미국 거래소가 폴카닷(DOT) 등 주요 알트코인 4 종목을 상장했다.
1일(현지시간) 비트플라이어 USA는 이날부터 폴카닷, 테조스(XTZ), 베이직어탠션토큰(BAT), 스텔라(XLM)의 거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폴카닷은 탈중앙화 웹 개발을 목표로 하는 웹3 재단이 개발했다. 중앙 릴레이 체인 외에도 여러 개의 병렬 블록체인을 이용해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와 가치를 교환할 수 있는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테조스는 탈중앙화 퍼블릭 블록체인이자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다. 프로토콜의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 PoS(지분증명) 기반 합의 알고리즘, 스마트 계약 형식 검증이 용이하다는 점은 테조스를 고부가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만든다.
베이직어탠션토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ERC-20 토큰으로, 브레이브(Brave) 브라우저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브레이브에서 광고를 본 이용자는 BAT 포인트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와 웹사이트에 보낼 수 있다.
스텔라는 원래 리플에 기반을 두고 있었지만,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이라고 불리는 독창적인 합의 알고리즘으로 이전했다. 이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수의 트랜잭션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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