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크렘린이 우크라이나와 2차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의 주요 도시 진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러시아 측 사상자가 6000 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축구 선수 등 민간인 사상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 뉴시스의 속보 헤드라인을 정리했습니다. 블록미디어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우선적으로 속보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은 시간 역순으로 배열했습니다.
러시아, “2일 저녁에 우크라이나와 2차 협상”
2022-03-02 19:27:58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크렘린은 2일 오후 중으로 러시아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만나 전쟁에 관한 협상 대화를 속개할 태세가 되어 있다고 2일 말했다.
AP 통신이 보도한 것으로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오후1시(한국시간 오후7시) 기자들에게 “저녁에 가까운 오늘 오후에 우리 대표단은 자리를 잡고 우크라이나 협상단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침공전 7일째에 열릴 이 협상이 어디서 있는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아직 반응이 없다고 AP는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 2일째인 25일 협상 대좌 가능성을 비쳤으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항복을 요구하는 최후퉁첩식 태도에 반발해 무산되었다가 벨라루스의 중재로 5일째인 28일(월) 1차 협상을 가졌다.
벨라루스의 우크라이나 접경지 고멜에서 있은 협상은 오후 2시부터 5시간 진행되었으며 확실한 돌파구는 뚫지 못했으나 회동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우크라이나는 국방장관과 외무차관, 러시아는 전 문화장관과 국방 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2차 협상이 2일 중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으나 2일 아침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에 관해 회의적인 언급을 해 속개가 불확실했다.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반락 마감…H주 1.8%↓
2022-03-02 18:27:10
우크라, ‘러 미사일 공격’에 드론·스팅어·재블린 추가 지원 받는다
2022-03-02 18:08:31
美,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위협 증대 대만에 “약속 지키겠다”
2022-03-02 17:54:12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러시아 푸틴 표적은 국제질서”
2022-03-02 17:46:51
- “몇달간 외교 해결 노력했지만 푸틴 전면침략, 전쟁 선택”
- “러시아 전면 고립시켜…미국, 한국 등 동맹·파트너와 협력”
- “유엔, 긴급 특별총회서 관련 결의 채택해 공헌해야”
- “우크라 전쟁으로 세계, 원래대로 못돌아와…결속해야”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러군 6000여명 사망”
2022-03-02 17:41:56
- “러시아 폭탄과 공습으로우크라이나 점령 못해”
- “러군, 다연장로켓 40대, 비행기 30대 등에 피해 입혀”
우크라, 20살 앞둔 바이애슬론 선수 전사…축구 선수도 2명 사망(종합)
2022-03-02 17:39:40
- 러시아군 맞서 결사항전에 나서면서 목숨 읽어
- 바이애슬론 전 국가대표, 러시아와 교전 중 전사
- 축구 선수 사필로도 전차 이끌고 싸우던 중 전사
- 마르티넨코, 어머니와 자택에 있다가 함께 사망FIFA·UEFA 등 러시아 축구팀 국제대회 출전 금지
우크라 전쟁에 중립국도 가세…’신냉전’ 구도 속 3차 대전 우려 심화
2022-03-02 17:35:32
- 세계대전 데자뷔…스웨덴·핀란드·스위스도 가세
- ‘핵’ 입에 올린 푸틴…美·나토-中은 ‘확전’될까 노심초사
- ‘러 친분’ 터키 등, 우크라 지지…인도 등은 소극적 행보
대러 제재에 노르트스트림2 파산…직원 전원 해고
2022-03-02 17:04:19
MSC·머스크도 제재 동참…우크라 사태에 물류난 우려
2022-03-02 16:51:34
- 세계 1·2위 해운사들 “러 항구 서비스 중단”
우크라, 벨라루스 ‘중립’ 주장에 “파병 가능성 여전히 크다”
2022-03-02 16:50:42
굶주린 러군, 우크라서 민가 침입해 약탈 자행
2022-03-02 16:49:32
- 병참 문제로 굶주린 러군 속출…식료품점·민가 침입
- 사복으로 갈아입고 민간인으로 위장해 귀국 시도도
- 우크라 지역 군사청장 “러 부대 전투 포기했다” 주장
‘러 공수부대 상륙’ 하르키우서 130명 사상…관공서·대학 무차별 공격(종합)
2022-03-02 16:30:49
“전쟁 중에도 생명 태어나”…우크라 방공호·지하 벙커서 출산 잇따라
2022-03-02 16:22:46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