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두나무(대표 이석우)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는 주식 투자자들의 73.6% 가 금값의 지속적인 상승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또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종목 중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의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증권플러스의 금값 전망조사에는 2129명이 참여했다.
“긴축ㆍ전쟁 우려에 금값 고공행진, 계속 상승할까?” 설문에서 73.6%는 ‘계속 오른다’, 26.4%는 ‘다시 하락’을 선택했다.
두나무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글로벌 긴축 행보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국거래소 국제 금 시세 동향(2일)에 따르면 그램(g) 당 금 가격은 종가 기준 7만 5130원으로 나타났다. 1년전 그램당 6만 2190원보다 1만 2000원이상 상승했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로 강세! 나홀로 상승 계속될까?” 설문조사에는 1940명이 참여했다. 75.8%는 ‘메리츠금융지주’, 24.2%는 ‘대한제강’의 오름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2월 20일까지다. 같은 날 대한제강도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2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삼성증권과 3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커뮤니티에서 매주 증시를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투자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고 종목 토론방에 의견을 교류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투자 의견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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