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우크라이나를 돕기위한 암호화폐 기부운동에 편승해 기부자를 유인하는 스캠이 증가하고 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비트코인닷컴은 우크라이나 사람들과 정부를 돕기위해 암호화폐를 보내려는 사람들을 피싱 웹사이트나 포럼 게시물, 이메일을 이용한 함정으로 유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전문매체(Bleeping Computer)의 보도를 전달했다.
이매체는 우크라이나 정부 공식계정과 ‘살아서 돌아오라’는 NGO계정과 다른 주소로 우크라이나를 돕는 이들을 유인해 암호화폐를 기부받는 사기 행각을 다수 확인했다.
사기범들은 다양한 수법을 동원한다. 예를 들어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실 또는 NPR 도메인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피싱 이메일부터 “우크라이나 도움” 운동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포럼 게시물까지 다양하다.
우크라이나 기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사기범들이 만든 .org및 .com 도멘인을 다수 발견했다
Stand with the people of Ukraine. Now accepting cryptocurrency donations. Bitcoin, Ethereum and USDT.
BTC – 357a3So9CbsNfBBgFYACGvxxS6tMaDoa1P
ETH and USDT (ERC-20) – 0x165CD37b4C644C2921454429E7F9358d18A45e14
— Ukraine / Україна (@Ukraine) February 26, 2022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식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한 주소로 보내면 사기당할 위험 없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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