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테드 크루즈(텍사스. 공화당) 미상원의원이 텍사스주가 암호화폐 산업의 그라운드 제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제로는 핵 폭탄등의 폭발의 중심지를 뜻하는 말이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그가 “택사스는 전세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산업에서 그라운드 제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테드 크루즈는 자신을 방문한 슈퍼 리치 케빈 오리어리와 대담을 가진뒤 이같이 말했다. 캐빈 오리어리는 슈퍼리치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는 유명 리얼리티 투자프로그램 샤크 탱크에서 ‘미스터 원더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테드 크루즈의 말은 텍스스주가 암호화폐와 비트코인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이 돼어서 폭발적인 확산세를 선점해야 한다는 의미다.
U.S. senator Ted Cruz: Texas should be ground zero for the #Bitcoin and crypto industry worldwide 🇺🇸 pic.twitter.com/rz3tBYRWfH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March 3, 2022
테드 크루주는 친 암호화폐 정치인이다. 최근 플로리다에서 열린 보수주의 정치행동(CPAC) 연례회의 연설에서,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성격이 캐나다와 같은 공격적인 정부가 시민 개인의 자유와 자산 소유권을 침해하는 상황을 막을 것이라며 암호화폐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연설에서, 모든 국가에서 시민의 자유와 권리 보장을 위해 서비스의 탈중앙화가 필요하다며, 빅테크 기업들이 정부와 협력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시민의 자유를 위협하고 침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크루즈는 중앙 집중식 암호화폐 거래소와 거래 플랫폼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인프라 법안의 암호화폐 세금 신고 요건의 문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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