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니버설마켓액세스(UMA) 코인이 일주일 사이 가격이 두배로 폭등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UMA는 7일 전 4.93달러에서 이날 10.08달러로 상승했다.
UMA는 올해 초 9.23달러에서 11.09달러 범위 아래로 떨어진 후 가격을 급속히 회복했으며, 지난 1일 12.08달러까지 올랐다.
2021년 4월 32.85달러까지 거래됐던 당시에 비하면 많이 못 미치지만 한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UMA는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기반의 합성 자산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한 오픈 소스 프로토콜로 2018년 12월 출범했다.
2021년 11월, UMA는 “가장 빠르고 저렴하며 안전한 L2 와 L1 의 연결 교량”을 표방하는 크로스 프로토콜을 출시했는데, 시장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UMA의 잠재력을 업계에서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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