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4일(현지시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4만달러 아래로 후퇴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1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51% 내린 3만9855.8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지지세는 대략 3만7000달러 ~ 4만달러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방향 저항선 4만6700달러는 온전한 상태다. 비트코인은 1월 24일 3만2930달러 저점 기록 후 몇 차례 랠리를 시도했으나 4만6700달러 저항선에서 모두 저지당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후퇴 과정에서 상방향 모멘텀을 상실했지만 3만7000달러 ~ 4만달러 지지대에서 가격 하락세가 안정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코인데스크는 내다봤다.
때문에 최근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계속 부진한 가운데 다지기 기간 연장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트코인의 추세 방향 판단에 유용한 40주 이동평균은 현재 중립/보합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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