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캐빈 오리어리가 “미국 상원의원들이 초당파적으로 기관투자가들에게 암호화폐 시장을 개방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리얼리티 투자프로그램 샤크탱크에서 ‘미스터 원더풀’로 유명한 슈퍼리치 투자자이다.
그는 상원에서 암호화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신시아 루미스(공화 와이오밍) 상원의원 주관으로 가졌다며 그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좋은 뉴스는 의원들이 암호화폐 정책에 열성적이며 정책을 만들면 (암호화폐에) 엄청난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고 회의결과를 소개했다.
Thank you @SenLummis for hosting my bi-partisan meeting with #senators on #TheHill to discuss #crypto policy. The good news is they are all over it and agree there is tremendous opportunity once they pass policy. Stay tuned, I left them feeling optimistic! pic.twitter.com/9W1GgzPNO1
— Kevin O’Leary aka Mr. Wonderful (@kevinolearytv) March 3, 2022
캐빈 오리어리는 “계속 지켜봐달라. 나는 모임뒤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좋아했다.
그는”양당의 정책 입안자들과 하루를 보냈다”면서 “암호화폐를 잘 아는 이들이 기관투자가에게 시장을 개방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캐빈 오리어리는 모임 멤버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테드 크루즈(공화 텍사스) 의원은 캐빈 오리어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헀다. 테드 크루즈 의원은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성격이 사람들의 자유와 재산을 지켜준다”고 트윗으로 비트코인 지지이유를 설명힌 인물이다.
캐빈 오리어리는 투명한 규제가 마련되면 수조달러의 기관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 쏟아져 들어올 것으로 전망하며 자신의 투자비중도 늘리겠다고 지난해말 말했었다. 투명한 규제가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의 자금을 끌어들이는 핵심요소라고 누차 강조하고 있다.
캐빈 오리어리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폴카닷에 돈이 쏟아져 들어온다”고 트윗한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