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레소에 이더리움 유입이 증가하며 추가적인 하락 압력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투자자들에게, 이더리움의 일부 온체인 지표가 강세보다 약세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크라켄은 거래소에 대한 이더리움의 순유입 증가는 시장 참여자들이 이더리움을 거래소로 옮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매도 수요가 매수 수요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시장에 이더리움 공급이 증가함에따라 가격이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크라켄은 예상했다.
또한 크라켄은 현재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위험해 보이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가 여전하다고 밝혔다.
크라켄은 거래소 순포지션 변화와 같은 지표는 시장 참여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장기 보유에서 벗어나 시장에 공급 중인 것으로 보여준다며, 비트코인은 이더리움과 약세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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